차게 생긴기념 개뜬금 차 추천 리스트

(9시간 연강 하고 와서 쓴 글이라 조금 개판일수도 있습니다. 보다가 이상하면 가끔 수정할수도)

안녕하세용
RT대?표 차가리 빌런 TRUENO입니다.
오늘(사실 글쓰는 사이 00시가 지남) 우리 @NAND 부회장님차…는 아니고 부회장님 가족차 추천 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상담을 했습니다.

그래서 말 나온김에..

자동차 게시판 생긴 기념 2n년 삭힌 차가리빌런 TRUENO씨가 추천하는 내차 고르기!
우선 보통 고르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연료
  2. 차종
  3. 신차냐 중고냐
    보통 이걸 기점으로 많이 고릅니다.

우선 순서대로 알아봅시다.

제 1장 연료 - 가솔린 디젤 그리고 전기달린 자동차와 까스

차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신분들이 아니라면 보통 가솔린만 있다 생각할지 모릅니다.
근데 차에 들어가는 연료와 기타 방식이란.. 다양하지요

가솔린(휘발유), 디젤(경유), 가스(LPG,LNG), 전기, 수소, 고급가솔린… 우선은 이정도네요
여기다 더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마저도 하이브리드도 가솔린, 디젤 갈립니다.. 골때리죠?

하지만 현재 시국에선 수소는 뺍시다. 인프라가 안되어있거든요.
그리고 디젤 하브와 플러그인 하브는 매물수가 얼마없으니 빼보자구요(플러그인 하브는 살짝 하브얘기때 얹어볼게요)
그리고 고급유 넣는 차 알아보실 정도면.. 그냥 신차딜러분한테 상담 받는게 더 좋을겁니다. 왕 비싼 고급차나 고성능차가 많거든요 보통
가스중 LNG는 보통 상용차(버스)에나 쓰거나 개조 아니면 볼일이 없을겁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 앞으로 가스라 하면 그냥 LPG로 생각하심 됩니다

그러면 남은건
가솔린, 디젤, 가스, 하이브리드, 전기 정도네요.
차에 들어가는 연료를 고를만한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장거리가 많은가?
  2. 막히는 구간을 자주가는가?
  3. 주변에 LPG충전소가 많은가? (또는 자주 가는길에 많은가?)
  4. 주택에 사는가?

그러면 1번부터 살펴봅시다.

장거리 여부를 묻는 이유는 디젤을 고민할지 여부입니다.
장거리가 많은 분이라면 의외로 디젤이 좋습니다
어느정도 속도가 올라간다면 디젤의 진동을 느낄일도 없고..
특히나 디젤은 고속으로 달리며 쭉 달려줘야 전체적인 구동계통과 배기계통이 건강해집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혈관이 잘 막히는 편이라 운동 자주 해줘야 하는 사람인거죠.

디젤이 소음이 있어도 연비가 좋으니 좋지 않냐 하겠지만.. 고속도로 안타면 의미 없습니다. 그만큼 정비로 뺏기거든요.. 고속도로 타도 차값이나 전반적인 정비비가 비싸긴 해도 그나마 전체적으로 유지비가 가솔린 보단 적습니다.
보통 디젤은 대형차는 필요한데 기름 부담되면 많이 탑니다. 카니발 디젤이 잘 팔린 이유가 그거죠

장거리가 많다면 디젤도 리스트에 넣어볼만 하다

2번의 경우는 하이브리드를 고민할지 여부입니다.

우선 제차도 하이브리드입니다(LF 쏘나타 하이브리드)
서울에 가끔 사람 만나러가면.. 아시죠? 서울 교통 상태.. 강변북로, 올림픽 타기만 하면 아주 죽어나가요
근데 하이브리드를 타면? 그 막히는 구간에 진동하나 없이 조용합니다. 물론 엔진 걸리고 나면 이게 가솔린이 맞는지 싶긴 합니다. 하이브리드의 기본 RPM(아이들링)은 가솔린 디젤의 8~900보다 높은 1200부터거든요

그럼 안막히는 구간만 다니면 걍 가솔린 사면 되느냐? 그건 아닙니다.
일단 연비가 좋고 특히 항속할때 연비가 미쳤습니다.
구형 하브라 평소에 15찍는 제 차도 항속으로 80 밟을때 연비 20을 가볍게 넘겨버리거든요.
굉장히 고려해볼만 합니다.

다만.. 정비가 두렵다면 하브는 일단 패스하십쇼.. 전기도.. 눈탱이 맞기 좋기도 하고, 하브 장치 나갈까봐 저도 노심초사 하면서 타는중이라.. 하브시스템 계통이 비싸거든요.. 물론 겁낼 필요까진 없어요

정차가 많을수록, 정차가 적을수록(중간값에서 멀수록) 하브는 빛난다. 대 황 하 브

3번은 뭐.. 뭐 추천 하려는 건지 아시겠죠?
가스도 그냥 빛입니다만.. 충전소의 개수가 적다는게 문제입니다.

여러분에 타본 LPG라면 택시, 렌트가 대부분이겠죠.
가솔린보다 시끄러운데 왜 타냐 할 수 있는데..
제가 K5 DL3과 LF쏘나타 가스 모델 자가용으로 타봤는데.. 얘네 하브 뺨치는 정숙성입니다. 가솔린보다 나아요 오히려 조용하고, 정비비용도 더 싸고, 택시로 팔린 모델이면 정비 공임도 낮아집니다.
택시와 렌트가 정숙성이 딸리는 이유는 타이어 문제입니다.

키로수가 오래가는 대신 정숙성은 개나 줘버린 마일리지 타이어를 주로 써서 그렇습니다..
제가 탔던 LF 가스는 나름 고급 타이어였는데 정말 조용했어요. 하브 타지만 기변 마려울정도?

가스의 연비는 가솔린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그런데 가스의 리터당 가격은 싸니 그냥 가스를 가는것도 좋아요. 다만 트렁크를 많이 쓴다면 트렁크 바닥에 가스통이 들어가는 모델로 가는게 좋습니다.

가스의 이전에 알려진 단점은 출력부족과 겨울 시동문제입니다.
다만 최근에 나온 LPI엔진이라면 말이 다르죠.
여전히 출력은 가솔린보다는 조금 부족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주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겨울 시동문제도 요즘 기술력이 좋아져서 그냥 시동걸때 키온 하고 좀 기다려 주고 LPG등 꺼지면 일발 시동 잘 됩니다. 문제는 없을거에요.

식당가라면 자취할때 밥 안해도 되자나요. 한번 검색해봐용

마지막 주택 여부는.. 전기차와 아까 얘기한 플러그인 하브 이야기입니다.

전기차 오너들의 용어중 집밥이란 말이 있습니다.
집, 또는 회사에서 충전소가 아닌 일반 돼지코 꽂아서 충전할 환경이 되느냐 인거죠.

주택에 살거나 회사가 본인거라면 충전 걱정 할일은 없겠죠. 차 안탈때 꽂아주면 되니깐요.

다만 전기차의 문제는 거리수가 짧아서.. 시내바리는 좋습니다..
전기차를 산다라면 시내용으로, 주택거주중이라면 최고입니다.
장거리 못타는건 아닌데.. 고속도로 타고가다 충전소 꽉찬거 보면 생각이 좀 바뀌긴 하더라구요

플하는.. 그냥 하브 살바엔 주택 살면 플하로 사는걸 권장하고 싶어서 그래요..

물론 플하 신차는 안나옵니다 ㅋㅋㅋ…

집밥은 전기, 외식은 까스

연료파트 최종요약

고속도로 많이 안탄다 - 디젤은 제외
차에 집밥 맥일 환경이 전혀 안된다 - 전기는 뒤로 미룰것..
수리비가 무섭다, 수리하러 갔다가 호구잡힐거 같다 - 하브&전기는.. 생각 좀 더 해보고 오세요
LPG 충전소가 검색해도 잘 안나온다 - 가스때매 이사할순 없잖아유.. 패스..
아 몰라 귀찮아 나 차 자주 안타는데 그냥 대충 살거야 - 그럼 가솔린 사서 적당히 타십쇼
나 튜닝할거야.. 양카만드는게 꿈이야.. - 그럼 터보를 사십쇼

결론
자주 안타고 귀찮으면 가솔린
고속도로 2주에 한번은 타면 디젤(물론 잘 안막히는 고속도로만 한시간 이상인 경우)
주택살고 시내바리면 전기
정비사랑 기싸움 잘하면 하이브리드
주변에 충전소 있으면 LPG

개인적인 우선순위는 LPG > 하이브리드 > 디젤 > 가솔린
(전기는 필요에 따라 산다고 보면 되므로 제외)

제 2장 차종 - 장*동 왕 큰 자 동차~

연료는 잘 모를수도 있지만 차 알아본다라 하면 기본적으로 차종은 많이 고민할거에요.
경차, 세단, 해치백, SUV, 승합.. 그 외에도 기타 상용차량들

상용차량이라 하면 트럭 버스 등 상업용으로 쓰는 차들 말하는겁니다.
근데 상용차를 산다하면 이글 보기전에 벌써 차종 고르셨을거에요
그래서 승용차량만 이야기 하려 합니다..

경차 - 작은차 큰 기쁨


(출처 : 오토포스트)

첫번째로 경차입니다.
경차는 어떤 사람이 타야하느냐..
고속도로 탈 일 거의 없고 운전이 얌전한 사람들이라면 경차를 생각해볼만 하고,
주차가 아직 무섭고 굳이 편의장비가 많이 필요없다면 경차 충분히 가볼만 합니다. 특히 본인 덩치가 작다면 더더욱
본인이 팔랑귀라면.. 일단 고려만 하십쇼..

편의장비가 없다해도.. 요즘 신형 모닝, 레이도 운전석 통풍이 들어갑니다.(옵션은 넣어야지요)
조그만 사이즈로 아무데나 넣어도 주차가 되기에 좋죠
고속도로 탈일이 없을때 추천한다는건 고속도로 안정성이 아무리 좋아져도 세단 못따라갑니다.
그리고 요즘 경차들 죄다 4단 오토라 고속도로 올라가면 엔진이 거의 오버클럭을 시전합니다. 그냥 시내바리 최강인거죠. 5단 수동모델이라면 해볼만 하겠네요..
경차 디젤을 만들 계획도 없는 이유가 이겁니다. 고속도로 자주 타야한다 했는데 경차로 고속도로 타기엔..

팔랑귀는.. 경차하면 요새 그돈씨의 정석입니다.
모닝 풀옵할 돈이면 아반떼 깡통에서 국룰 옵션 조금 넣으면 비슷해집니다.
물론 모닝 타면서 혜택이 많고 차도 작고 하니 필요하다면 경차에서 넘어가지 마시고..
그돈씨 듣다보면 차에 정만 떨어져요..

탈까 말까 탈까 말까

세단 - 택시…택시!!!


(출처 : 본인 폰 앨범(본인차임. 아는분이 찍어주심))

의외로 세단이란 말에 생소한 사람도 있습니다.
쉽게 이해하자면 그냥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같이 생긴차라 하면 다 알더라구요

택시하면 떠오르는것. 쏘나타죠.. 저희 RT엔 저밖에 없지만.. 저랑 같은 연식 쏘나타 오너분들이라면 다 겪어봤을겁니다. 번화가 제차 보고 손 흔드는사람 있었어요.. 그래서 내심 튜닝 하려는거 같기도 하고..

세단의 좋은점은 그만큼 친숙하고 대중적인 것과 승차감이 좋다는 것입니다.
고속도로 주행안정성은 정말 다른차 갈 이유가 없어요

(출처 : 보배드림) (사진은 LF쏘나타.. 내차랑 같은차지만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제가 극성 현기빠거나 그런거는 아니지만.. 국산 전륜구동 세단 뒷자리 정말 좋습니다.
가끔 저도 제차 뒷자리 타면 놀랍니다. LF쏘나타의 뒷자리가 제네시스 G80뒷자리와 무릎공간이 같다라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후륜구동 특성상 뒷자리가 좁아질 수 밖에 없기에 그런거긴 합니다 사실 ㅋㅋ.. 가족차로 G70 사지말라는 것도 뒷자리가 좁습니다.
(사실 사진으로 가져온 LF가 2열이 유난히 넓습니다.. 제차 타보신 횐님들은 아시죠?)

그래서 본인이 고급차를 원하는게 아니라면 쏘나타급만 가도 정말 만족하면서 탈겁니다.
옵션도 제일 잘 나오고 지금은 디젤 퇴출때매..ㅠ 디젤사양은 없지만 엔진 바리에이션이 넓어요
제가 타는 LF만 해도 엔진 트림이 8개입니다(2.0 가솔린, 1.6 터보, 2.0 터보, 2.0 하이브리드, 2.0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7디젤, 2.0 LPI)
그만큼 대중적이라는 의미 아니겠어요?

다만 세단은 적재공간이 적다는게 문제입니다.. 요즘차야 옵션 넣으면 다 되지만 2열이 접히지 않아 짐을 많이 못싣는 차가 있어요.. 네 제차가 그래요..
제차도 항상 트렁크가 꽉차있습니다..ㅠㅠ

그래서 취미생활 다니시거나 캠핑 다니시는 분이면.. 세단은 일단 넘깁시다..

아이 편안해

해치백&왜건 - 너.. 홍대병있니?


(출처 : 다나와 자동차)

해치백.. 사실 신차 나오는거도 벨로스터 단종으로 나오는 차도 없습니다..
왜건은 또 뭐냐구요?


(출처 : 제네시스 공식 웹사이트)
이친구가 왜건입니다. 사진은 G70슈팅브레이크 버전으로 의외로 해치백은 안팔면서 얘는 신차출고를 합니다.

뭔차이냐라고 물으신다면..

(출처 : 라디오코리아)
이런 느낌입니다. 알파벳 ABC는 차의 기둥격인 필러를 의미하는 거구요
왜건이 하나 더 많죠? 그만큼 차가 더 공간을 많이 쓰고 뒤가 직각에 가깝게 꺾인다 보시면 됩니다.

해치백이나 왜건이나.. 차는 정말 실용적인데 그돈씨 SUV, 그돈씨 세단 소리 들어서 한국에는 인기가 없습니다.. 다만 유럽에서 엄청 좋아하죠

개인적으로 전 첫차로 I30같은 해치백 추천 하고싶습니다. 실용적이면서 세단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전 왜 안샀냐구요? 하이브리드 모델이 없어요.. 한국에서 인기가 없어서..

그냥 이정도만 적겠습니다.. 비주류라..

차는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SUV - 요즘 사나이들이 즐겨타는 거@대한 자동차!


(출처 - 치치직 스트리머 똘똘똘이님 방송캡처(당시 트위치))
요즘들어 길거리에선 SUV가 많이 보입니다.

예전엔 그냥 차 취급받던 녀석이 상당히 실용성이 강조되며 실용적인 자동차로 급부상 중이지요.
디젤차만 있고 연비가 안좋다는 편견도 하이브리드와 LPG로 대체되어 이젠 사라진 얘기죠

SUV가 짚차 이미지를 벗은건 도심형 SUV들 덕입니다.
위 사진의 왼쪽에 있는 똘삼님의 팰리세이드, 오른쪽에 있는 자동님의 서퍼티ㅈ.. 아니 스포티지를 보면 굉장히 멋스럽게 생겼습니다. 서울에 세워놔도, 산에 세워놔도 잘 어울리는 차들입니다.

SUV의 최대장점은


(출처 - 치치직 스트리머 똘똘똘이님 방송캡처(당시 트위치))
미쳐버린 공간입니다. 위의 똘삼님을 보면 알 수 있듯 팰리세이드에서 판 깔고 중국집 요리를 먹을 수 있을정도로 넓은게 보이죠..
특히 현기차가 공간을 잘 뽑습니다. 위에 쏘나타 얘기할때도 말했듯이요.

저희 부모님 차가 둘다 SUV입니다. (팰리세이드 초기형과 스포티지R(만간 더 뉴 쏘렌토로 기변예정)) 부모님이 SUV 타기 시작한 이후로 세단 갈 생각을 전혀 안하십니다. 그만큼 실용적이란 거죠.

물론 커진 차체에 대한 문제가 있긴 합니다.
구조에서 오는 세단보다 승차감 딸림과 고속도로 불편함, 연비 안좋음… 정도겠네요
사실 크기에서 오는 단점이라.. 이정도 감안하고도 SUV를 타야겠다 하면 당연히 SUV 가야죠.
사실 승차감이나 고속도로 불편의 문제는 요즘 SUV에선 먼나라 얘기긴 하고 연비도 하브와 가스가 있으니 걱정 없죠

레저 즐기기엔 SUV가 최고! 괜히 Sport Utility Vehicle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번외로 픽업트럭도 있습니다만 그냥 SUV랑 비슷한데 화물로 등록되고 SUV에 포터 살짝 섞인 느낌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렉스턴 스포츠, 콜로라도가 있죠

짚차 아니다… 실용적 이다…

승합차 - 아니 그냥 봉고차가 아니라구요..


(출처 : 한국금융신문)

아빠차의 국룰 카니발, 학원차의 국룰 스타렉스(..아니 이젠 스타리아)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사람을 많이 태울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새삼 대단합니다.

정말 편하게 타라고 만든 4인승부터 많이 태울 수 있는 11인승까지 다양하지요

용도가 확실한 만큼 사는 이유가 있습니다.

장점은 공간..공간..공간..
SUV로 부족하다면 승합차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사람 6명 편하게 태우고 짐도 싣고 다니니 여행 많이 다닐거라면 이만한 차가 없죠.. 여행용으로 세컨카로 사는분도 있으니.. 부럽다..
예전이야 편의 장비가 없어서 아쉬운게 있었으나 요즘은 세단이나 카니발이나 편의장비가 맞먹는 수준입니다.

단점은 그냥 SUV의 단점 업글버전입니다.
연비가 더 안좋습니다. 승차감은 SUV급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만 스타리아의 경우 LPG로 커버를 쳤고 카니발도 이젠 하이브리드가 나옵니다.. 그것도 1.6터보로..
현기 기술력 많이 좋아졌네요..
덕분에 디젤 탈 걱정은 줄었습니다.

(카니발도 오래전 LPG모델이 있긴 했으나 지금은 없습니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사전계약중.)

아빠차의 국룰 그 자체

차종파트 최종요약

나혼자 시내바리 - 경차
취미활동에 큰차 필요없고 아직 결혼 안했거나 자녀계획 없다 - 세단
취미활동에 큰차 필요하거나 자녀가 있다 - SUV
SUV갖고 안된다 - 승합차

순위는 안따지겠습니다. 필요에 맞는걸 사는거니깐요

제 3장 신차냐 중고냐 - 새차 갬성이냐 가성비 갬성이냐

사실 이부분은 마음 정할분들은 다 정했겠지만.. 갈등하는분도 많습니다..

새차사면 좋은점은..

  1. 신차다
  2. 처음부터 내가 관리하기에 이력이 확실하다
  3. 안찜찜하다
  4. 내가 원하는 옵션 상대적으로 내맘대로 넣는다
  5. 알아보는게 덜 귀찮다

안좋은점은..

  1. 일단 돈 좀 써야한다
  2. 길들이기 필수다
  3. 차사면 강제로 애지중지 시작이다(기스, 사고에 예민해짐)
  4. 연식이 신형이라 오히려 정보가 구형에 비해 덜하다

이정도겠네요

반대로 중고차의 좋은점은..

  1. 막타기 좋다
  2. 가성비가 쌈@뽕하다
  3. 길들이기 그런거 필요없다
  4. 기존 오너들에게 쌓인 정보가 많다.
  5. 외판 부분에 덜 신경써도 된다

안좋은점은..

  1. 찜찜하긴 하다
  2. 딜러 잘못걸리면 눈탱이 맞는다
  3. 알아보는게 은근 귀찮다
  4. 이력이 불확실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중고차 사도 맘편한 사람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주변에 차를 잘 아는 사람이 있거나 본인이 차를 잘 아는 경우
  2. 확실하게 정비가 가능한 여유 자금이 있는 경우
  3. 가족차를 받는 경우

중고차 잘 고르는 법은..

  1. 현대&기아에서 하는 인증 중고차를 이용한다.
  2. 거기서 없다면 K카로 넘어간다.
  3. 그 차에 대해 최대한 많이 알아보고 간다.
  4. 보증 잘 되는지 확답을 받는다.
  5. 사고나서 소모품류(오일 등)를 전부다 교체해준다.
  6. 타이어 등의 주기가 긴 소모품은 꼼꼼히 본다.
  7. 누유등의 큰 문제 터질거는 없는지 잘 찾아본다

사실 그냥 다 필요없고 차 좀 볼줄아는 사람한테 뽀찌좀 찔러주고 부탁하면 됩니다..ㅋㅋㅋㅋ
저희 횐님들은 중고차 사실거면 저한테 일단 한번 물어보세요 되는 만큼은 도와드립니다.
저한테 소개받아 같이 보러가서 차 산 동생 자기가 생각한거 혼자 보러갔다가 조질뻔 했다면서 아직도 만날때마다 밥 사줍니다..

암튼 윗부분 잘 생각해보시고

부록 - 그래서 너는 차 뭐 추천하냐?

저희 회원님들 나이대가.. 이 글 보시는 횐님들 대부분 아마 비슷한 생각일텐 첫차로 고민중인 분들일겁니다. 첫차 기준으로, 차종별로 적어볼게요(2024년 기준이며 중고차 기준입니다. 가격대 안높은걸로)(아래 사진들 출처는 전부 SK엔카 이차 어때 에서 가져왔습니다)

  1. 경차

    기아 모닝 - 의외로 편견과 다르게 개튼튼한 동희오토의 자랑

모닝의 장점이라면 바리에이션이 많고 현재까지 단산되지 않고 계속 나온다는 점입니다.
옵션도 캐스퍼에 비빌정도로 많아졌기에 모닝을 선정하였고 캐스퍼보다 넓고 스파크보다 옵션이 많으며 레이보다 잘나갑니다.

추천하는 연식은 가성비는 TA(2010~2017) 옵션 더 넣으려면 TA 이후모델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아마 연식에 따라 가스모델도 있었고 가스랑 가솔린 둘다 넣는 바이퓨얼도 있을텐데 한번 고민해보시는게 좋아요. 물론 경차에 공간 많이 필요하다면 레이(아야나미 레이 아님 ㅎ)도 추천드립니다!

  1. 준중형 세단

    현대 아반떼 AD - 이게 아반떼라고? 소리 나올정도의 미쳐버린 상품성

아반떼 AD의 장점이라면 기존 아반떼들과 다르게 개선 많이된 상품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내공간도 좋고 주행품질도 좋으며 안전옵션까지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아파도 보증한번 없는 염@병할 GDI엔진이 말이 많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충분히 살 수 있습니다.
가솔린, 가스, 디젤, 스포츠(터보)가 있어 선택폭도 꽤 나쁘지 않습니다.

AD의 페이스리프트. 일명 삼각떼는 디자인이 너무 안좋습니다. 상품성도 사실 훨씬 좋은 녀석인데 AD랑 시세 비슷한거 보면 말 다했습니다.. 진짜 외관 1도 신경 안쓰면 생각 해볼만은 한..가? 뭐 암튼 그래요..

이때 K3도 나왔긴 했는데 AD에 비해 상품성이 많이 밀립니다..

  1. 중형 세단

    현대 LF쏘나타 - 현대의 실수. TRUENO를 만족시킨 그 차. 그저 대 황 L F

아반떼는 싫다구요? 그러면 LF는 어떠세요? 중고시세 100정도 더 주면 삽니다. 아니 아반떼 AD가 맘에 들어도 그냥 LF로 오세요 LF 차 정말 좋습니다.

LF의 장점. 무난하다입니다. 상품성이 굉장히 좋고 GDI엔진인 아반떼 AD와 달리 리콜과 무상수리 할건 다 했고 출시 10년차인 지금도 길거리에 택시로 굴러다니는거 보면 상품성 하나는 끝내준다는걸 증명할 수 있겠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제차가 LF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저를 만족시킨 차입니다. 뭘 더 설명할게 있을까요?

단점도 있습니다. 무난하다입니다. 너무 무난하게 생겼고 실내도 무난하고 성능도 무난하고.. 평범하게 차를 고른다면 LF가 좋습니다.

엔진 바리에이션이 굉장히 많기에 선택의 폭도 많습니다. 아까 위에서 얘기했듯 엔진 바리에이션만 8개입니다..

사실 이때나온 K5도 괜찮긴 한데 1세대의 명성에 더불어 LF에 그 존재감이 묻혀버렸습니다.. K5도 좋기는 한데.. 뭐 그냥 LF 가시는것도 괜찮아요

LF쏘나타 러브 동호회 활동 2년차로서 전반적인 평들을 종합하면
가솔린은 무난한데 연비가 그렇고
1.6텁은.. 그돈씨 2.0텁이고(심지어 감마 GDI..)
2.0텁은 잘나가는데 연비가 답이없고
하브와 플하는 DIY 하려면 사지말라하고(사실 내가 한 말임. 빼고는 다 좋슴다.)
LPI는 그저 빛

제가 추천하는건 LPI입니다. 특히 장애인 옵션중 왼발장애 모던이 있는데 거기다가 네비 넣고 썬루프 넣으면 LPI의 옵션 끝판왕입니다. 웬만한건 다있어요. 주행보조는.. 없긴 한데 아무튼..
아니면 첫차로 범퍼카로 탈거면 개인택시로 쓰던 택부차도 괜찮구요

하브는 왜 추천 안하냐.. 하면 저도 LPI가 저렇게 좋을줄 몰랐어서 그래요.. 저는 돌아가서 뭐 살거냐 하면.. 아 근데 그래도 하브 살겁니다 ㅋㅋ; 너무 잘나감..

이 차의 페이스리프트인 쏘나타 뉴라이즈도 있습니다.
상품성 훨씬 좋고 옵션도 좋아요. 다만 생긴게 좀 아쉽습니다. 근데 그렇게 못생긴건 아니라.. AD마냥 시세가 비슷하다던지 그런건 없어서.. 갈수있다면 뉴라이즈도 좋아요.

  1. 준대형 세단

    현대 그랜저 IG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그랜다이저 끝판왕

돈은 여유롭고 유지도 가능해서 좀 큰차가 타고 싶다면 그랜저 IG를 추천합니다.
사실 이 전세대인 HG도 좋은 차이긴 합니다만 2011년부터 나와서 16년식을 사도 11년식 같아서 뺐습니다.

장점은 일단 플랫폼이 HG랑 다른 세대입니다. 위에 말한 LF쏘나타와 같은 플랫폼인데 이 플랫폼이 굉장히 기합입니다. 딱딱해지긴 했어도 주행 성능이 좋아요. 그리고 현재 중고 시세가 연식과 차급 대비 굉장히 잘 나와있습니다. 이때 나온 K7도 좋기는 합니다 같이 생각 해보세요

옵션도 든든하고 중후하면서도 그닥 올드하지 않은 느낌이 좋습니다.

고속주행 적으면 LPI, 고속주행 많으면 디젤로 가세요.
둘다 옵션 잘 나와서 괜찮습니다. 심지어 디젤은 2.2에 8단 변속기 조합이라 하이브리드 뺨싸다구 좌삼삼 우삼삼으로 갈겨버리는 연비.. 솔직히 저도 기변 마렵게 합니다..

페이스 리프트로 나온 IG FL버전도 좋습니다만 시세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IG가 더 이쁘다 생각해요..

아 맞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좋습니다. 이때 하브가 또 한단계 진화해서 많이 안정적이거든요.
제가 하브타면서 찡찡대는거 들어보면 주행할때 하브 티가 많이 난다라고 했죠? 얘는 그런 이질감이 덜하다고 합니다.

  1. 대형세단
    첫차로 이걸 왜 추천함? 살거면 EQ900 있긴 한데 첫차로 하기엔 유지 힘든 수준이 아니라 안될걸요..?

----------여기부턴 디젤만 추천.. 가솔린 연비 에바임-----------

  1. 소형~준중형 SUV

    기아 스포티지R - SUV계의 K5. 피터슈라이어 형님의 역작중 하나

아니 갑자기 왜 연식이 확 늙어버렸냐 라고 할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준중형 언더에서 첫차로 사기엔 스포티지R이 좋다고 봅니다. 킹갓 그시절 R엔진이라 잘 나가기도 하구요.. 편의장비도 있을건 일단 있어요.

50대 이하의 젊은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신형보다 이쁘다고 평가받는 디자인..
다만 사실려면 개인적으로 스포티지R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추천합니다.
디자인도 더 잘깎아놨고 상품성도 좋아요.

아 근데 아쉬운거 하나 있긴 하네요.. 연비가.. 조금 아쉽습니다.. 저희 어머니차라 실연비를 아는데.. 디젤 넣고 이렇게 나오나 싶을 정도입니다.

스포티지 대신 추천할거라고 하면 현대 베뉴가 있기는 한데.. 얘는 좀 작아서 한번 생각 해보셔야 할겁니다.. 그 위에 신형차들은 자잘한 단점이 있거나 너무 신형이라 시세가 높아 추천하기 좀 그래요

  1. 중형~준대형 SUV

    현대 싼타페 더 프라임 - 싼D는 아재차 같고.. 그렇다고 TM이상 갈 돈은 애매한 당신을 위해

싼타페 DM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입니다. 근데 싼타페 DM은 어디갔냐구요? 걘 너무 투박하게 생겨서 패스하고 FL 버전으로 바로 왔습니다.

기존에 넓고 괜찮다던 DM을 잘 깎아 만들어 비슷하면서 다른차 같은 느낌을 주는 모델이라 들고왔습니다.

안전성, 편의장비, 디자인, 주행안정성 등등 개인적으로 SUV계의 LF라고 생각하는 녀석입니다.
심지어 주행성능도 LF마냥 그렇거든요;
하여튼 무난하면서 넒은 녀석이라 추천합니다.

준대형을 간다라고 하면 맥스크루즈라고 이친구 형제 차종이 있긴 한데.. 걍 생긴거만 보고 다들 싼타페로 착각하게 생겼습니다. 2열 독립시트 필요한거 아니면 그냥 싼타페 더 프라임을 추천해요

  1. 대형 SUV
    첫차로 이걸 왜 추천함? 시즌2.. 근데 진짜 이거 살꺼면 카니발을 사셈

  2. 승합차


    올 뉴 카니발 - 야 저기 너희 아버지 오신다

패밀리카 GOAT중의 GOAT 카니발입니다.
첫차로 이걸 타는 사람이 있냐고 할 수는 있는데 의외로 있습니다. 취미가 여행이거나 아니면 가족 다 태우고 다니고 싶을때 편하거든요

장점은 카니발이란거죠. 넓은 공간이 있으면서 스타렉스 처럼 봉고차스럽지 않다는 것. 특히 이때 카니발이 개인적으로 역대 카니발 디자인 원탑이라 생각합니다. 중고차 시세도 많이 내려왔고 나름 이때부터 안전장비 들어갈거 다 들어가고 구동계통 성능도 좋아져서 가족모두 안전하고 편하게 탈 수 있는 차라는 이미지도 있습니다.

단점은… 카니발이란거죠… 그냥 딱 승합차스러운 주행감각인건 그대로라.. 근데 그건 감안하실거라고 믿습니다.

페리 버전도 있습니다. 차는 더 좋긴 하니 가볼만 합니다. 페리는 8단오토도 들어가서 고속 연비도 비교적 좋구요

결론 - 차는 많이 알아봐야 좋은거 산다

어찌됐든 본인에게 맞는 차를 고르려면 모든 차를 다 알아보는게 좋습니다.
국산 현대기아 중심으로만 리뷰한건 저나 저희 가족차나 현기차 오너기도 하고 주변분들도 현기차가 많습니다. 물론 르노, 쌍용, 쉐보레도 있지만 결국 제가 비교하기 좋은건 현기차라 현기 중심으로 써질수밖에 없네요.

어찌됐건 첫 차를 고민중이시라면, 그게 아니더라도 한번쯤 차를 보는 시각에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차 알아보는 중이라면 저한테 한번 물어보면 아는만큼 도와드리겠습니당

긴글 읽어주셔서 왕감사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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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도움 많이 받고 갑니다 ㅠㅠ 그나저나 LF 소나타 뒷자리 무릎공간이 제네시스 G80이랑 같다는건 진짜 몰랐네… 형 차 뒷자리 탔을 때 좀 넓다고 느끼긴 했는데 진짜였네

후륜구동 차량이라 뒷자리가 아무래도 좁아지는것도 있고 전반적으로 의자 각도조절에 내장재들이 두꺼워지기 때문에 실내공간은 크기는 더 큰데 손해를 봄… 대신 트렁크가 강?제로 넓어져서 사장님들 골프백 싣고 댕기기 좋음 ㅋㅋㅋㅋ

하여튼 쌈@뽕한 패밀리카 잘 고르길: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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